조국, 축하할 소식 전해져
펀딩 오픈 후 100% 달성
오는 4월 극장 개봉 앞둬

조국의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이 오늘 ‘텀블벅’ 펀딩 오픈 직후 2시간 30분 만에 100%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다시 만날, 조국’은 국민들의 지지를 증명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설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늘 3월 13일(목)부터 ‘텀블벅’ 펀딩을 시작, 단 2시간 30분 만에 목표 금액인 5천만 원을 넘어섰다.
펀딩 오픈과 동시에 900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참여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는 2022년 개봉한 ‘그대가 조국’이 목표액을 달성한 3시간보다 빠른 속도이다.
‘그대가 조국’이 최종 목표 금액 5,221%로 주목받은 만큼, ‘다시 만날, 조국’의 펀딩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다시 만날, 조국’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겪은 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영화다.

법무부 장관에서 조국혁신당 창당까지 이른 조국 전 대표와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으로 직행한 후 탄핵 심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담아 언론이 다루지 않은 기록과 증언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국 사태 이후 대한민국 정치와 권력의 움직임을 분석한 ‘다시 만날, 조국’의 새로운 시각은 윤석열 정부 아래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조명할 전망”이라고 했다.
‘말아톤’과 ‘대립군’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과 ‘그대가 조국’ 임팩트 프로듀서로 활약한 정상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대가 조국’보다 빠르게 펀딩 목표액 100%를 달성한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은 오는 4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편 조국은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이후 그는 1월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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