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책상서 야한 사진 찍은 여교사
일부 학생들이 해당 사진 발견해
같은 학교 근무 중인 남편과 함께 해고
고등학교에서 찍은 야한 사진을 업로드한 여교사가 학교에서 해고됐다.
지난 2022년 11월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ETtoday에서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미국의 한 여교사는 학교 고등학교 교실에서 음란 사진을 찍은 후 성인 전문 콘텐츠 플랫폼인 ‘온리팬스(OnlyFans)’에 올렸다.
이후 인터넷에서 우연히 익숙한 교실 풍경을 발견한 일부 학생들이 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심지어 해당 교사가 촬영하던 장소는 사진을 발견한 학생의 책상 위에서 찍힌 사진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
이를 들은 학부모들은 분노했고 항의하기 위해 학교에 모였다. 한 학생의 부모인 크리스티나 마이너는 “여교사가 온리팬스와 같은 개인 계정에 성적인 콘텐츠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학생 책상에서 사진도 찍었다”고 분노했다.
그는 “저건 내 딸 친구의 책생이다. 아이가 매우 당황스러워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무엇을 보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부모인 알리아 빌스키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 노출되면 안 된다. 나의 세금이 온리팬스를 만드는 교사에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교육하며 돈을 받는 사람에게는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여교사는 학교에서 해고됐으며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의 남편 또한 사진에 등장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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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잘한일!
해고! 잘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