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의 숨은 부동산 거물이다” 송중기가 하와이에 산 콘도 매입가격

송중기 27억 하와이 콘도 매입
청담, 로마에 이어 하와이 콘도
송중기 부동산 다 합치면 500억

배우 송중기가 매입한 하와이 콘도의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한국과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미국 하와이에 시세가 약 30억 원에 달하는 콘도를 매입했다.

4일 방송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스타들의 역대급 스케일 해외 부동산이 공개됐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부동산 거물 송중기는 올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해 지난 6월 득남 후 아내 케이티의 고향 로마에 머물고 있다.

이날 안진용 기자는 “송중기는 집이 여러 채 있다. 서울에 하나, 로마에 하나, 그리고 정말 뜻밖의 장소에 하나 더 있다”라며 “바로 하와이다”라고 말했다.

송중기가 매입한 하와이 콘도는 신흥 부촌인 카카아코에 위치한 콘도로, 송중기는 2019년 12월 당시 약 228만 달러(27억 7,000만 원)에 콘도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

송중기가 구입한 호실은 약 46평의 호실이고 각각 2개 침실과 욕실을 갖추고 있는데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호실은 다이아몬드 헤드와 와이키키 바다의 뷰가 한 번에 펼쳐지는 가장 인기가 높은 호실이라고 한다.

또한 228만 달러에 매입한 해당 콘도 호실은 비슷한 평형대 작년 기준 280만 달러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더 시세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송중기는 이태원 단독주택 200억 원, 한남동 아파트 95억 원, 청담동 최고급 빌라 150억 원에 하와이 콘도, 로마까지 약 500억 원이 넘는 부동산 재산을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