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정경호와 12년 열애 중
동료 배우 신주환 축가
소녀시대 수영이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배우 신주환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수영이 축가를 맡았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배우 신주환이 동종업계 종사자인 신부와 함께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주환은 등장곡으로 달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 ‘아라문의 검’ OST를 선택했다.
이에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이준기는 “오프닝 왜 설레~~ 결혼 진심으로 죽하해 주환아”라며 축하 메시지를 담은 게시물을 공유했다.
결혼식 축가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수영이 맡았다.
수영은 지난 2022년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신주환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수영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키씽 유'(Kissing You)로 분위기를 띄우며 신주환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회는 절친한 배우 민진웅이 맡아 진행했다.
한편, 동료 배우의 결혼식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수영은 최근 연인 정경호와 다정한 한때가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시드니에서 목격된 수영♥정경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호주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함께 여행 중인 최수영, 정경호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셔츠 차림에 커플 신발을 신고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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