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우첸위 근황
재벌 3세와 열애 사실 공개
엄마 향한 악플에 눈물 보여
홍콩 여배우 우첸위가 최근 방송에서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첸위는 지난해 재벌 3세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첸위는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 이에 대해 언급, “재벌 3세와 연애를 한다는 이유로 ‘돈 욕심이 많은 여자’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우첸위는 “어머니가 ‘어렸을 때부터 부잣집에 시집을 가도록 교육시켰다’, ‘아이에게 돈 욕심을 가르쳤다’ 등 비난을 받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난 한 번도 어머니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첸위는 남자 친구와 만났을 때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걸 꺼렸다고 전했다.
우첸위 남자 친구인 시보송 역시 “나 때문에 불행해지는 여자 친구를 보는 게 가슴 아팠고 죄책감을 느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현재 우첸위 남자 친구인 시보송은 홍콩 3대 부자로 알려졌으며, 홍콩 정계, 재계의 3대 장로 중 한 명인 시자칭이 할아버지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할아버지 생일 파티에 함께 참석했으며,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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