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최근 근황
50대에도 여전한 미모 눈길
은퇴·이혼·복귀 파란만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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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W 코리아 이혜주 편집장은 본인 SNS를 통해 ‘나의 오랜 우정 현정님’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주는 고현정과 함께 행사 자리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고현정은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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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고현정은 시청률 51.6% ‘엄마의 바다’, 64.5% ‘모래시계’ 등에서 활약했으나, ‘모래시계’를 끝으로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다.
고현정은 당시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과 결혼했고, 이는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이혼을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이혼은 물론 재벌가라는 타이틀에 비해 15억 원으로 알려진 적은 위자료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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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고현정은 드라마 ‘봄날’로 복귀해 ‘역시 고현정’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고현정은 ‘선덕여왕’, ‘대물’, ‘여왕의 교실’, ‘디어마이프렌드’, ‘여배우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반전 이미지로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던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사마귀’를 검토 중이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자 경찰이 된 아들과 공조해 살인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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