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산다라박 발언
재산 300억설에 직접 해명
투애니원 시절 수입 수준
산다라박이 ‘재산 300억’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정수, 산다라박, 홍수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 세 사람은 ‘멍청 비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특히 산다라박은 “신발 방이 따로 있다. 1,000켤레 될 것 같다. 세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가장 고가의 신발을 묻는 말에는 “리셀가가…GD 운동화가 아무래도 4천만 원까지 가더라”라며 어마어마한 수준의 신발 가격을 전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산다라박 재산이 300억이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7년, 8년 전에는 그럴 수 있는데 해체 후 일이 줄어들었다. 투애니원 활동이 끝난 후 수입이 줄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돈 벌면 뭐 사고 싶냐?”라는 말에 “운동화를 더 사고 싶다. 집에 관심이 없어서 큰 집도 필요 없다”라며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으나, 2016년 갑작스러운 해체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투애니원 해체 이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산다라박은 최근 엄정화의 ‘Festival’을 샘플링한 곡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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