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박보검 미담 공개
쇼핑백에 적힌 홍진경 이름
“사람이 너무 완벽하다”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박보검과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30년 찐친 호자 언니에게 털어놓은 홍진경 요즘 심경 (+정선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지난달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난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홍진경은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보검 씨가 계속 찾는다’라고 하는 거다. 그래서 ‘박보검이 날 왜 찾냐’라고 했더니 선물 줄 게 있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후 박보검을 찾아간 홍진경은 뜻밖의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보검 씨한테 뛰어갔더니 보검 씨가 쇼핑백에 ‘홍진경 선배님’ 이름을 써서 먹을 걸 싸놓은 거다”라며 “‘나한테 이걸 왜 준 거냐’고 물었더니 ‘누나도 저한테 잡채해 주셨잖아요’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옛날에 ‘언니쓰’ 할 때 잡채 좀 해서 보검 씨 대기실에 넣어준 적이 있다. 그걸 아직까지 기억하는 거다”라며 박보검의 세심한 마음에 감동을 표했다.

홍진경이 전한 박보검의 미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과거 해외 촬영 당시에도 박보검에게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며 “예전에 해외 촬영 갔을 때도 선물을 사다 줬다. 보검 씨 왜 그러는 거냐. 사람이 빈틈이 있어야지 너무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진경은 MBN 예능 ‘내 친구 소개팅’에 출연해 박보검과의 친분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는 가끔 박보검 씨랑 전화와 문자를 하는 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박보검이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세심하냐”, “미담 제조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홍진경이 감동받을 만하다”, “훈훈한 이야기 덕분에 미소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인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동 반경을 넓혀 ‘애로부부’, ‘홍김동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