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김신영에 경고 날린 이유
“30분 만에 날아다녀”
“다음 주부터 나오지 마”

방송인 김영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합류한 김신영에게 경고를 날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신영이 폭로하는 꼰대 개그맨 선배 김영철의 잡도리 썰 (황당 주의/신영이 대박 귀여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철과 김신영은 ‘아는 형님’에서 호흡을 맞추며 있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신영은 “선배가 첫날에는 엄청 잘 해주셨다. ‘네 마음대로 해. 오빠 있잖아’라고 말해 첫날에 엄청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을 한참 하는데 김영철이 ‘야 너 다음 주부터 오지 마’라고 말했다”라며 “처음에 그랬잖아요. 선배. 텃세 진짜 장난 아니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철은 “나도 말할 기회를 달라”라고 말하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신영아 네가 아는 얘기가 있고 모르는 얘기가 있다. ‘아는 형님’ PD가 ‘신영이 4주 정도 하게 됐다. 잘하면 고정될 것 같다. 네가 옆에서 잘해줘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영이가 무조건 고정으로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신영이가 첫날에 적응 못 할 수도 있으니까 옆에서 잘 챙겨줄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적응한 김신영을 보며 위기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녹화 30분이 지났을 때는 너무 날아다니기 시작했다”라며 “나도 모르게 ‘너무 나대지 마’라고 말했고 4시간 뒤에는 ‘너 다음 주부터 나오지 마’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영철이 “말 나온 김에 물어보겠다. ‘아는 형님’에 일주일 만에 적응하는 비법이 뭐냐”라고 묻자 김신영은 “선배님 리포터 안 해봤죠? 고깃배 안 타봤지 않냐. 선배님은 곱게 자란 케이스다. 뱀과 사자를 만나 고생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대사관 습격사건’, ‘돌출입터뷰’, ‘삼청동 외할머니’, ‘땡철이 어디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2016년부터 SBS 파워 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을 진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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