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울림엔터와 동행 마침표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아이즈원’ 거쳐 ‘워터밤 여신’까지

가수 권은비가 오랜 시간 함께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난달 31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권은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펼쳐질 권은비의 새로운 여정 역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권은비는 직접 작성한 자필 편지를 통해 소회를 전했다. 권은비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위해 애써 주신 분들과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여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대 위에서의 순간들, 그리고 그 뒤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모든 시간은 내게 큰 선물로 남았다. 함께해 주신 울림 식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힘이 돼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어떤 순간이 와도 버틸 수 있었고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의 사랑을 품고 새로운 길 앞에 섰다”라며 “어떤 길을 만나더라도 그동안 배운 것들, 여러분께 받았던 넘치는 사랑을 떠올리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향후 행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014년 걸그룹 예아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8년 울림 소속 연습생 신분으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그는 그룹의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권은비는 독보적인 퍼포먼스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특히 권은비는 국내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건강미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단숨에 ‘워터밤 여신’으로 급부상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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