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담자들 감싸안은 유퉁
“보호를 해줬으면 좋겠다”
네티즌들에게 뭇매 맞아
줄곧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해온 배우 유퉁이 폭력 사태로 경찰에 체포된 가담자들을 보호해달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유퉁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퉁tv’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서부지법에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울분을 참지 못하고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이어 “깨어있는 변호사님들께서 청년들에 대한 변호를 맡아서 보호를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폭력 사태 가담자들을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유퉁은 “폭력은 민주주의의 독. 빨갱이들한테 칼을 쥐어주는 것과 같은 꼴이다”라며 “부디 쫄지 말고 평화 시위로 우리들의 자유와 민주를 쟁취하고 지킬 수가 있다. 다시 한 번 평화 시위의 역사 현장, 광화문으로 모여서 하나가 되고 승리하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치권에서도 우리 국민이 뽑은 보수 여당. 여당이 대통령 편을 들지 않고 탄핵에 앞장서고 심지어 지금도 탄핵 특검을 해야한다 한다”라며 “이래갖고 될 문제가 아니다. 국민들이 모이고 모이고 지지율은 50%를 넘고, 아마 이번주 지지율 55%까지 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럴수록 우린 뭉쳐야 한다”라며 “난 또 광화문에 나갈 것이다. 오늘 구미 역에서 또 집회가 있는데 날 초청하더라. 그래서 내가 어제 입원해 링겔도 맞았다. 저놈들은 또 언론들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유언비어를 퍼뜨릴지 모른다”라고 말해 집회가 항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윤 대통령의 구속 영장 발부 이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건물을 부수거나 경찰들을 폭행하는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유퉁은 조카가 보낸 폭력 사태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으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의 신변을 자신이 노출시킨 것 같다며 보호차원에서 지웠다고 전했다.
이런 식으로 폭력사태에 가담한 자들을 감싸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신차려라 유퉁”, “헛소리 시작하네”, “두둔하지 마라”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유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왜 좌파 연예인들이 판을 치는가’, ‘윤 대통령 지키기. 목숨 걸었다’, ‘대통령을 보호하라’와 같은 썸네일이 담긴 영상을 공유해 자신이 여권 지지자임을 꾸준히 드러냈다.
그는 지난 11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국민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정치적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유퉁은 총 5명의 아내와 무려 8번의 이혼을 해 대중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댓글5
윤통이이케미쳐날뛰고반성도없이나라가이꼴이면국민들이라도바로잡아야하는데윤통패거리들은하나같이윤통이랑인성들이똑같네요!!다들머리가잘못된듯...ㅉㅉ 걱정이다이나라가!!!
꼬라지하고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네 꼴이나 걱정해라 가정이 행복해야 나라도 좋아진다.
정신을 못 차리네
참 희안한 세상 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