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에 홀로남겨져
“완전히 깡말랐다”
“건강이 걱정될 정도”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 혐의로 체포 된 가운데, 홀로 관저에 남겨진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전해져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되기 전, 관저에서 김건희 여사를 봤다는 여권 관계자들이 입을 열었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 여사가 완전히 깡말랐다. 참모들 사이에선 ‘김 여사가 입원해야 될 것 같다’라는 말까지 나왔다”라며 “흰머리도 늘었고,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여사가 밥을 거의 먹지 못하고 있어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지만, 여러 종류의 약을 먹으며 버티고 있다“라며 김건희 여사가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이 공수처 출석 전, (걱정이 돼서) 여사에게 두 번이나 찾아왔다”라며 “한 번은 건강이 염려되어서, 두 번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또 “김 여사가 병원에 가기라도 하면 야당에서 각종 억측을 쏟아낸다”라며 “수개월 전부터 관저 밖을 나가기 어려운 상태”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 역시 “(김 여사) 얼굴이 형편없더라“며 “안됐더라“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야당 측의 화살은 윤 대통령 체포 후 김 여사에게 향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 측은 “윤석열과 주술 공동체인 김건희를 철저히 수사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김건희는 윤석열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으로 더 많은 비리가 있다. 다음은 김건희 아니냐, 당연히 체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댓글78
죄값은 치러야지
대구 아파트 건설 어마어마하게 승인해준 권영진 이름 나오니 왕짜증난다. 시민을 위해 일한게 아니고 국힘당 공천받으려고 그런듯
쥴리는 깡마르고 싶어도 더이상 안빠진다. 주사기로 필러를 자주 집어 넣은듯하니 안마를거잉
논현일보 극우단체 찌라시네. 완전 극우들 놀이터로군 . 알바들 천지. 먹고 사느라 고생많다. 좋은 일거리가 없냐? 양심팔고 쉽게 벌어먹고 산다는거지
제발
나한테까지 불똥튀지마라ㅜ 수사 받으러 나오랄까봐 밥이 목에 안넘아가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