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 출신 길
수술 앞둔 근황 전해
“1/22 가보자고”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수술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21일 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신 유행 루즈핏. 병원. 수술. 별거아냐. 떨려. 기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채 환자복을 입고 병실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길은 “1/22 가보자고”라는 추가 글을 통해 수술 일자를 밝혔다.
현재 그는 금식을 하고 있으며 링거를 팔목에 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길의 근황에 팬들은 “아프지마세요. 화이팅. 형 살아 돌아와요. 형님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7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길은 지난 2002년 2인조 힙합 그룹 ‘리쌍’으로 데뷔해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여러 히트곡을 만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MBC ‘무한도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지만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적발 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특히 당시 2004년에도 음주운전 적발됐던 사실이 알려져 큰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2017년에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빛나리길성준 Gill Sung Jun’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