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프로 룸살롱 출신”… ‘尹 저격’ 유명 男스타, 폭로 터졌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소재원과 이석준에 비판
바람 잘 일 없는 연예계, 쌍저격 ‘시끌’
“좌파 쓰레기들의 특징”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에 연예계도 들썩거리는 중이다.

가로세로연구소는 10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좌파 쓰레기들의 특징. 메시지를 반박하지 못하니 메신저를 공격함”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것도 기껏 한다는 게 조롱과 비아냥, 인신공격 뿐“이라며 “뮤지컬 배우들 뿐만 아니라 배우, 가수 등 대다수가 힘들게 살고 있다. 여성의 경우, 쿠팡이츠 음식 배달은 물론이고 남성의 경우 막노동을 하고 있다”며 말을 이어갔다.

“어제는 소설가 소재원이라는 작가가 최준용 배우를 조롱하더니, 이번엔 이석준이라는 뮤지컬 배우가 차강석 배우를 조롱하고 있더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소재원에게 먼저 “당신은 과거에 노숙자 생활을 했었고, 호빠(호스트바)에서 일했다고 했죠? 사지 멀쩡한 사람이 텐프로 룸살롱에서 일한 게 자랑입니까?”라며 소재원을 비판했다.

또한 이석준에게는 “뮤지컬 배우라는 사람이 다른 뮤지컬 배우를 유명세로 조롱하는 게 얼마나 사악한 행동인지 모르는 것이냐”며 “더러운 선민의식으로 상대방을 조롱하는 이석준이라는 작자는 오히려 뮤지컬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유명 배우가 아니면 배우가 아니라는 것이냐”고 열을 냈다.

덧붙여 “당신은 ‘배우 추상미 남편’이라는 타이틀 말고는 내세울 게 없다. 그런 주제에 어디서 남을 조롱하냐”는 말로 끝맺었다.

앞서 뮤지컬 배우 차강석은 집회에 참여하거나 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이에 또 다른 뮤지컬 배우 이석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차강석 기사를 캡처해 “ㅋㅋ얘 아는 사람?”이라고 글을 게재해 저격했다.

이밖에도 배우 최준용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해 목소리를 냈는데, 작가 소재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이 분이 배우였나. 실력이 없어서 강제로 은퇴당한 배우도 배우인가. 강제 은퇴 당했으면 조용히 살아라. 배우라는 이름 팔아서 진짜 배우들 욕 보이게 하지 말고”라고 저격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