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근황 공개
임창정 피아노 연습 영상
‘믿어 의심치 않아’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임창정은 셔츠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피아노를 쳤다. 서하얀은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을 응원했다.
앞서 임창정은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되었다. 당시 임창정은 라덕연 호안 대표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그를 치켜세우는 영상 역시 공개되어 의혹을 샀다.
하지만 5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합수부)는 임창정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임창정은 “우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해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돼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심경을 밝힌 적 있다.
한편, 임창정은 12월 1일 18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연상연하 부부로 2017년 결혼 후 두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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