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8개월 만에 컴백
20일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
내년 1월 콘서트 예정
여성 듀오 다비치가 신보를 발매한다.
오는 20일 다비치는 새 미니앨범 ‘Stitch (스티치)’를 발매한다.
지난 13일 다비치는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해리와 강민경은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룩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무드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주얼라이저의 배경 음악으로 신곡 일부가 흘러나오며 다비치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Stitch’는 지난 3월 발매한 싱글앨범 ‘너의 편이 돼 줄게’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다비치가 쌓아온 음악적 서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냈다.
다비치는 신보 발매에 이어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A Stitch in Time (어 스티치 인 타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강민경은 “2025년 1월 18일, 19일. 다비치가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어요. 16년 만의 입성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어릴 적부터 참 좋아하던 말이었는데 언니와 함께 이렇게 닮아있네요”라며 “작년 공연에 와주셨던 분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더없이 행복한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다비치, 운이 좋게도 아실만한 노래를 많이 가진 가수가 되었어요. 후회 없이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어드릴게요. 꼭 만나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