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퀸와사비
‘워터밤’ 위해 두 달 만에 ’16kg 감량’
선명해진 턱선과 소멸 직전 얼굴로 등장
‘워터밤’ 무대를 위해 두달 반 만에 무려 16kg을 감량한 래퍼 퀸와사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2일 ‘퀸와사비 Queen WASABII’ 채널에는 ‘2달반동안 -16kg 퀸와사비 다이어트 드디어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살은 안 찌지만 맛있는 레시피로 건강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퀸와사비가 구독자들에게 다이어트 비법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퀸와사비는 다이어트 전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 선명해진 턱선과 소멸 직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퀸와사비는 “여러분께 제가 맛있는 레시피를 공개할테니까 제가 말한대로 하면 빠진다. 중간에 포기하고 폭식하지 말고 나를 믿고 시키는대로 해봐라”라며 워터밤 다이어트의 일주일의 식단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1주차는 초절식 식단으로 적게 먹으면서 위를 줄이고 붓기를 빼는 작업에 들어간다. 클린한 음식을 먹으면서 위를 줄인다. 나는 1주차에 4kg를 감량했고 친구들은 3kg를 감량했다”라며 디톡스 제품을 추천했다.
이어 “이틀째부터는 아침 먹기 전에 공복 유산소로 가볍게 조깅 50분 후 닭가슴살 100g과 바나나, 아몬드 두유를 먹고 18대 6 간혈적 단식을 한다”, “점심으로는 오트밀 30g, 계란, 아몬드 우유, 저녁으로는 두부 반모, 삶은 달걀, 오트밀 30g, 잎채소를 먹으면 된다”라며 이걸로 친구들도 다 살을 뺐다며 격려했다.
2주차 부터는 공복 유산소, 이소라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영양제와 보조제를 함께 복용했다고 밝혔다. 이후 알룰로스, 저당 소스 등 다이어트 꿀템과 두부를 활용한 프렌치 토스트 등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끝으로 “제가 10년 전에도 수능 끝나고 한 달 동안 10kg을 뺐다. 헬스장 가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뭘 샀냐면 집에서 바로 운동할 수 있게”라며 다음주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영상을 마쳤다.
앞서 퀸와사비는 “왠지 올해는 워터밤에 초대가 될 거 같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라며 ‘워터밤 준비 1일 차’라고 밝힌 바 있다. 퀸와사비는 워터밤 출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놀라운 의지력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퀸와사비는 마침내 목표 체중의 절반만큼 감량했을 때 워터밤으로부터 섭외 연락을 받게 됐고, 늘씬한 모습으로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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