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미녀 앵커’ 후패잠
호주로 가족여행 떠난 근황
아들과 입맞춤 나누는 모습
대만의 ‘미녀 앵커’로 불리던 후패잠(Hou Peichen)이 두 아들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최근 후패잠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호주로 가족여행을 떠난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후패잠은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채 두 아들과 나란히 길을 걸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청바지를 입은 일상복에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행 중 후패잠은 아들과 함께 쇼핑을 즐기고 아름다운 풍경까지 감상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특히 해변에서 아들과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도 막내 아들과 입맞춤을 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심히 다녀오세요. 촬영 실력이 좋아지고 있네요. 사이 너무 좋다. 부럽습니다. 옷 너무 잘 어울려요. 여신이다. 남편 질투 안 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패잠은 만 46세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심리학을 졸업했다. 그는 대만의 동풍위성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 진행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3년 제 48회 골든벨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쇼 진행자 부문 후보에 올랐다.
후패잠은 지난 2011년 황백준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후패잠은 개인 채널을 통해 과거 임신 사진을 공유하며 “때로는 피곤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때로는 행복하고 즐겁고 힐링이 되기도 한다. 우린 잘하고 있다”며 엄마들을 향한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댓글1
니미럴~~~
이게 충격 정체인가..... 기사로 관심 끌어라..제목으로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