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이시언과 여행 앞두고 여권 분실해
소식 듣자 “불량 챙기려고 이러냐” 분노
다행히 전달받고 출발 10분 전 비행기 탑승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배우 이시언과의 스위스 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분실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서 “스위스 여행 가는데 여권이 없다… (with 이시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어제 해외 출장 갔다가 복귀했다. 그때 입었던 바지 안에 여권을 두고 반납했다”라며 여권 분실 소식을 전했다.
여행에 함께하는 이시언은 출국을 2시간 앞두고 “스위스 가는 항공편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 불량 챙기려고 이러냐”며 분노했다.
긴급 여권을 발급하려다 포기한 덱스는 이후 공항에서 이시언을 만나 끌어 안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시언은 “웃음이 나와 이 미친놈아? 너 어떡할 거야 지금”이라며 황당스러움을 표했다.
결국 먼저 게이트로 향한 이시언은 “덱스가 자기만 믿고 타라고 했는데 덱스 짐도 일단 제가 다 가져간다. 안 오면 제가 다 들고 가야 한다. 이번 여행이 스펙터클하다. 이건 ‘태계일주’에서도 나올 수 없는 바이브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다행히 회사 직원에게 여권을 전달받고 출발 10분 전 비행기를 탑승하며 긍정의 힘을 보여줬다.
댓글3
불량. 불량..
분량이겠죠
사진 캡쳐에도 분량이라고 써있는데 기사엔 내내 불량이라고 쓰시네요.. 확인을 안하시는건지 뭔지...
ㅋㅋ
불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