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신, 열사병으로 쓰러져
턱 부딪히며 30바늘 이상 꿰매
“안정된 상태이며 병원 입원 중”
가수 진혁신이 테니스를 하다 부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진혁신은 10일 테니스를 치던 중 갑자기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넘어지며 땅에 턱을 부딪힌 진혁신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광대뼈 골절과 턱뼈 깊은 상처로 30바늘 이상을 꿰매야 했다.
특히 턱 상처와 광대뼈 부위의 상처는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의사는 최소 3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올해 예정되어 있던 진혁신의 콘서트는 2025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연기 및 보상 조치와 관련해 주최자 측은 “가능한 한 빨리 준비할 예정이므로 관련된 공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혁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매니저는 “모두 걱정할 필요 없다”라며 “현재 안정된 상태이며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턱에 흉터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 노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매니저는 “진혁신이 부상 후 팬들이 자신을 걱정하고 실망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며 “푹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곧 회복해 모두를 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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