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미 레이브록
5층 건물 높이에서 추락
약 1,398만 원 모금
미국 유명 드라마 ‘호프 밸리’에 출연한 배우 마미 레이브록(Mamie Laverock)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9살인 마미 레이브록이 지난 11일 5층 높이 건물에서 떨어져 생명이 위독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미 레이브록은 밴쿠버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녀는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후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미 레이브록의 가족은 고펀드미(GoFundMe) 페이지에 “마미 레이브록은 지난 2주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았다. 발코니 통로 5층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정말 슬프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었고, 여러 차례 광범위한 수술을 받았다. 현재 생명 유지 장치를 착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보고 마미 레이브록을 응원하는 사람들에 의해 약 14,000 캐나다 달러(한화 약 1,398만 원)가 모금됐다.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조안나 뉴마치(Johannah Newmarch)는 “마미 레이브록을 돌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시간이다. 가능하면 도와달라”라며 고펀드미(GoFundMe) 링크를 덧붙였다.
한편 마미 레이브록은 지난 2014년 미국 홀마크 채널에서 공개된 ‘호프 밸리 시즌1’에 출연했다.
당시 간호학과 학생 로잘린 설리번(Rosaleen Sullivan)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미 레이브록은 영 아티스트 어워드(Young Artist Awards) TV시리즈 아역배우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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