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베라 왕
동안 수영복 자태
“진짜 74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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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이 동안 미모와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
74세 디자이너 베라 왕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야외 수영장에서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라 왕은 70대라고는 전혀 믿을 수 없는 탄력 있는 몸매와 라인을 과시했다.
또한 얼굴을 다 가리는 오버사이즈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소멸할 듯한 작은 얼굴을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시간이 너에게 고개 숙이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벤자민 버튼 증후군이 있는 게 틀림없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언니”, “이제 그만 진짜 비결을 알려줘”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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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베라 왕은 한국에서는 ‘손예진 드레스’로 유명한 인물로, 1949년생의 중국계 미국 디자이너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현빈과의 웨딩화보에서 언밸런스한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베라 왕 웨딩드레스를, 결혼식 2부에서 연두색이 돋보이는 베라왕하우트 드레스를 입었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두 사람의 결혼식이기에 손예진의 웨딩드레스는 더욱 주목받았고, 이에 베라 왕의 이름이 국내에까지 알려졌다.
한편, 베라 왕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과한 햇볕은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쉬지 않고 일하는 것, 보드카와 다이어트 콜라를 즐기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이어 “기본적으로 나는 평생 일해왔다”며 “나는 일이 당신을 젊게 하고 자극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주 오랜 시간 일했고 두 딸을 키웠다. 바쁘게 지내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고의 해독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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