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4만 명 보유한 Yilou
과거 알몸 사진 구매 연락받아
“사기당한 사실 뒤늦게 깨달아”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유명인 Yilou가 과거 알몸 사진을 찍을 뻔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Yilou는 중학교 시절 알몸 사진을 찍을 뻔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황쯔자오가 미성년자 음란물을 소지한 사건이 큰 논란이 된 가운데, Yilou 또한 자신의 겪었던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당시 중학교에 막 입학했던 Yilou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어느 날 자신이 사진작가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사진을 사고 싶다”라는 메시지가 비공개로 와있었다.
당시 어렸던 Yilu는 자신의 사진을 사고 싶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 없이 동의했다.
또한 가격 측정 방법에 대해 “옷을 더 입으면 한 장당 가격이 약 2,860원, 반팔은 약 9,536원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 여자의 알몸 사진을 보내며 나에게 비슷한 사진이 있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사진을 보내지 않았지만 몇 년이 지난 뒤 돌이켜본 Yilu는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을 후회한 어린 시절 나에게 정말 바보였다고 말하고 싶다”며 과거 자신의 어리석은 생각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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