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자격증 따서 일주일에 3회 수업 중
“삶이 힘들었을 때 요가 만났다”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유명한 서현진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요가 강사로 변신한 서현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서현진은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을 자랑하며 평소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축구선수 조규성을 닮아 잘생겼다”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현진은 2021년부터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서현진은 요가를 가르치고 있다며 “요가 자격증을 여러 개 따서 일주일에 3회 수업 중”이라고 말했다.
삶이 힘들었을 때 요가를 만났다는 서현진은 “좋을 때 요가를 만나면 다른 거 하기도 바쁜데 요가를 할 시간이 없다.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고 축제가 끝난 30대, 내 주위 아무도 없고 이럴 때 요가를 만났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무용하고 예고, 여대, 미스코리아, 아나운서까지 일부러 그렇게 했나 싶을 정도로 날 증명하려고 하는 길을 찾아갔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런 것들을 깨닫게 되면서 자존감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라며 “그런 모습이 아이에게 나타나는 게 싫었다.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요가를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현영은 서현진에게 “너무 길을 잘 찾은 것 같다. 몸매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됐으며 2004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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