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와 8년째 열애 중, 윤보미
윤보미가 밝힌 과거 이상형
“첫인상 좋은 사람, 외모 안 본다”
가수 겸 배우 윤보미가 8년째 열애 중이다.
23일 디스패치는 취재 결과, 에이핑크 윤보미와 유명 작곡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시작해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6년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다.
이때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의 작사, 작곡, 편곡을 라도가 소속된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이 맡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해당 곡을 통해 작곡가와 보컬로 첫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라도는 한 방송에서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윤보미의 깜짝 열애 소식에 그녀의 과거 이상형이 재조명되었다.
지난 2015년 팬들에게 이상형 질문을 받은 보미는 “첫인상이 굉장히 좋은 분이 좋다. 예의 바르고”라며 “외모는 안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 하영이 “조인성 선배님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라도와의 열애 이후로 보이는 2018년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라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고 진진한 관계임을 공개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윤보미 소속사 초이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 측은 “두 사람이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 두 사람을 다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현재 윤보미는 tvN ‘눈물의 여왕’에서 의리 있고 따뜻한 촌철살인 비서 나채연 역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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