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르세라핌’ 공연한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서 발견된
빌리아일리시와 인플루언서 퀜린 블렉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유명 페스티벌에서 한 여성과 애정행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한 틱톡 채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포착된 빌리 아일리시의 영상이 개제됐다.
영상 속 빌리 아일리시는 펼쳐지는 공연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배경으로 한 여성과 춤을 추며 스킨십을 나누고, 입을 맞추기까지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여성은 코미디언 겸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퀜린 블렉웰(23)으로,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을 하며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퀜린 블렉웰은 과거 공개적으로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 또한 작년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매력을 느낀다”며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바 있다.
과거부터 이러한 감정을 느꼈다는 빌리 아일리시는 “사람들이 (본인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다 알 줄 알았다. 그저 말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얘기했다.
최근 록커 제시 러더포드, 배우 매튜 타일러 보스와 만남을 가졌던 빌리 아일리시는 양성애자 사실을 공개했음에도 여성과 이어진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여성들에 관해 “나는 성적으로 그들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그들의 아름다움과 존재감에 겁먹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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