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내조
♥정석원 연극 관람해
꼭 끌어안은 사진 공개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 내조에 나섰다.
지난 3일 백지영은 SNS에 “정말 오랜만에 남편의 연극 관람”이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이 울보는 후반부터 눈가가 따가워질 정도로 눈물을 훔쳐버렸다”며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했어요”라고 적었다.
“여보 성공적인 첫 공연 축하해요”라고 덧붙이며 꼭 끌어안은 사진을 공개해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승승장구 하실거다”, “첫공 축하합니다”, “멋있어요”,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석원은 지난 3일 개막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에서 극 중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짓궂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은 민후 역을 맡았다.
백지영은 지난 2011년부터 정석원과 공개열애를 하다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후 정석원의 마약 논란으로 가끔 백지영의 SNS로만 소식이 전해지던 정석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영화, 연극 등으로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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