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쎈동과 함께 건강검진받아
“한결같은 친구”라며 고마움 표현해
검사 결과, 전체적인 건강 괜찮아
방송인 덱스가 병원을 찾은 영상이 공개됐다.
5일 유튜브 채널 ‘덱스 101’에서 ‘서른 맞이 건강검진 결과 결국 허리가…’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덱스는 UDT 동기인 유튜버 ‘쎈동’과 함께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덱스는 “전액 우리 회사에서 다 준비해 주시고”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제일 비싼 걸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병원에 도착한 덱스는 병원을 둘러보다 “병원이 무섭지 않아 보여서 좋네”라며 조금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후 담당 의사가 불편한 곳을 묻자 덱스는 “오른쪽 발목이랑 최근엔 무릎 쪽, 그리고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다”며 건강 상태를 알렸다.
내시경을 받기 전 덱스는 동기와 함께 서로 동시에 투약하고 먼저 잠드는 사람이 밥을 사는 걸로 대결을 했다.
하지만 약도 들어가기 전 마취가 된 거 같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다 끝났다는 간호사 말에 덱스는 “헬로? 쎈동은 한결같은 친구였다”며 정신없는 와중에 동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덱스는 건너편 동기에 침대로 가서 함께 눕는 모습을 보이며 지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모든 검사가 끝나고 덱스와 동기에게 결과를 안내했다. 덱스는 전체적으로 괜찮고 디스크 탈출증이 있는데 신경외과를 가보라고 추천했다. 동기에게도 전체적으로 괜찮으며 디스크 탈출증이 있다며 신경외과에 가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서른이 되고 달라진 점을 묻자 덱스는 “철 들고 사람답게 살아야지. 나이를 먹은 걸 인지하는 타임일 것 같다”라며 서른이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덱스는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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