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 전남편 지인이 올린 글, 심상치 않다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화제의 출연자 영숙 이혼
전남편 지인이 올린 글 눈길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연일 이슈의 중심에 있다.

최근 방송 중인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6기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16기에서 유독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영숙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영숙은 데이트 중 본인 트라우마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데이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또한 이에 대해 여성 출연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눈 사실을 알게 되자, 옥순이 이를 퍼트렸다고 오해하고 날카롭게 대응하기도 했다.

출연진들과도 설전을 벌인 영숙은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명품 브랜드 가품 착용 및 판매 의혹을 받기까지 했다.

영숙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자, 누리꾼들 반응 역시 쏟아졌고 영숙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영숙 전남편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의 SNS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숙과 관련된 영상에는 “저는 16기 영숙님 전남편분의 후배인데요”라는 내용의 댓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얼마 전 형님과 술 한잔하는데 술 좀 들어가고 형님이 우시길래 왜 우냐고 여쭤봤는데 형님이 말씀하시길 저 사람(16기 영숙)이랑 혹시 누가 짝 될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라고 적었다.

이어 “저 방송에서 저 사람이 저렇게 진가를 드러내서 내 누명이 좀 벗겨진 거 같아서 기뻐서 우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라는 내용을 적었다.

해당 글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영숙의 이혼 사유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누리꾼들의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