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재탄생’ 핑클의 ‘화이트’ 리메이크하는 가수 정체

24년 만에 재탄생
핑클 ‘화이트’ 리메이크
폴킴, 오는 21일 발매

가수 폴킴이 핑클의 ‘화이트’를 리메이크한다.

폴킴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화이트(White)’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에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듣기 좋은 따뜻한 캐럴 송으로 24년 만에 재탄생한다.

원곡 ‘화이트(White)’는 1세대 걸그룹 핑클이 지난 1999년 발표한 노래로 앞서 폴킴은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남은 밤’에서 ‘화이트(White)’ 무대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콘서트에서 폴킴은 “리메이크곡을 그동안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하기로 했다”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리메이크 소식을 전한 후 폴킴의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당시 공연 현장이 담긴 ‘화이트(Whit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폴킴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달린 머리띠를 쓴 채 환한 미소와 함께 ‘화이트(White)’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폴킴은 올해 ‘한강에서 (Feat. BIG Naughty)’, ‘화 좀 풀어봐’를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공유했다.

폴킴은 서울, 부산, 타이베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남은 밤’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을 찾아 무대를 통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폴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화이트(Whit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