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딜리버리’ 리뷰 포스터 공개
권소현 or 권소현의 불룩한 배 포착
강렬 비주얼로 시선 강탈!
지난 11월 20일 개봉한 영화 ‘딜리버리’에 대해 평단은 물론, 관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선을 강탈하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먼저, 부른 배를 쓰다듬고 있는 손길이 인상적이다. 임신한 배만으로도 관심이 쏠리는데, 이 배의 주인이 과연 극 중 등장하는 진짜 임산부인 미자 역의 권소현일지 아니면 아이를 데려가려고 위장 임신을 하는 우희 역의 권소현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평단과 관객의 평이 배를 감싸듯 배치되어 있어, 영화의 작품성, 배우들의 호연 등의 호평이 잘 느껴질 뿐 아니라,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따듯함까지 배가시킨다.
“한국에서 한 생명의 탄생에 따라붙는 복잡다단한 질문들을 진중하되 무겁지 않게, 신랄하되 차갑지 않게 던진다”, “웃음과 교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완성도 높은 영화”와 같이 영화 작품성에 대한 호평과 함께 “배우들의 견실한 세트플레이가 단맛을 더한다”, “대리 임신과 출산, 영유아 거래라는 무거운 소재를 통통 튀는 네 사람이 시너지로 만들어 간다”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평이 줄을 잇는다.
또한 “임신과 출산이 목적이 된 각기 다른 계층의 커플을 통해 세태를 풍자하고 화두를 던진다”, “낳느냐 파느냐, 이 무서운 이지선다를 낳은 현실이 문제로다”, “계급 우화 같은 한 편의 영화, 보편의 현실에 코미디 한 스푼”, “유아를 ‘거래’하는 자극적인 설정이지만, 양쪽 부모의 입장을 공평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에게도 질문을 던진다”와 같은 호평이 ‘딜리버리’가 현 사회에 전하려는 영화적 메시지에 주목하게 한다.
영화 ‘딜리버리’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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