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에도 활발히 활동한 옹성우
‘힘쎈여자 강남순’ 종영 소감 밝혀
현재 군 복무 중, 내년 10월 제대
현재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종영 소감을 남겼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힘쎈여자 강남순’에 활약했던 옹성우의 종영 소감과 현장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극중 옹성우는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열연했다.
옹성우는 “약 9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희식이를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드라마 종영 시기에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위로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반응과 소감이 궁금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위로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걱정 덕분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건강하고 멋있어져서 돌아올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옹성우는 “‘힘쎈여자 강남순’을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저 옹성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달달하고 풋풋한 로맨스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와 폭발하는 감정 등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첫 형사 역할을 맡은 옹성우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모아 매 회차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옹성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2024년 10월 16일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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