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 매니저들한테 신발 선물해
매니저 SNS를 통해 미담 공개
멤버들 사이 별명이 ‘챙(채영)산타’
걸그룹 ‘스테이씨’ 멤버 아이사의 훈훈한 미담 소식이 전해졌다.
‘스테이씨’ 매니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다른 매니저들과 신발을 모아 같이 찍은 사진과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직접 사러 가서 매니저들한테 신발 선물해 주는 아이사. 마음도 신발도 너무 이쁘다..”는 글을 함께 개제했다.
아이사 팬들의 말로는 본인의 신발도 사고 매니저들한테 줄 선물도 같이 샀다고 전해진다.
이에 팬들은 “본인 거만 산 게 아니었네”, “천사인가”, “마음씨가 곱다” 등 그녀의 다정한 모습을 칭찬하는 반응이 많았다.
마음씨가 고운 아이사는 스테이씨 멤버들 사이에서 ‘챙산타’라고 불릴 만큼 주변 사람을 잘 챙겨주기로 소문이 났다.
지난 21년 크리스마스 때는 팀 멤버들에게 쿠키를 선물해 줘, 멤버들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개제하며 따뜻한 마음이 드러났다.
또한 멤버들만 챙기는 게 아닌, 콜라보 무대를 함께 준비했던 ‘있지’ 류진, 아이돌 선배 ‘(여자)아이들’ 민니에게도 선물을 돌렸던 사진이 공개되며 동료들도 함께 챙기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걸그룹 ‘스테이씨’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이며 2020년 11월 12일 데뷔를 했다.
이미 유명했던 아역배우 출신 박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딸이며 팀 내 리더를 맡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부터 최신곡 ‘Bubble’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아이사의 본명은 이채영이고 2002년생으로 22세이다.
고등학생 시절 진로를 고민할 당시에 오디션 스케줄을 짜서 부모님에게 보여드린 뒤 “나 좀 믿어줘”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이후 혼자 서울로 상경해 사촌 언니네 집으로 갔다가 오디션에 붙고 나서는 바로 원룸을 구해 연습생 생활을 해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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