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김슬기♥‘돌싱글즈’ 유현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출격해 눈길
각자 아이 있지만 재혼 결정하기도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출격한 ‘초월 커플’ 김슬기♥유현철이 서로의 ‘사랑꾼 모먼트’를 공개했다.
김슬기는 “제가 ‘최강의 부대를 뽑는’ 프로그램에서 응원하는 출연자가 있었는데, 오빠가 질투하더라”고 깜짝 고백했고, 유현철은 “저는 ‘딸바보’에서 ‘슬기바보’가 됐다”며 김슬기에 대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각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3’ 출신으로, 연애 리얼리티 세계관을 초월해 맺어진 ‘초월 커플’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이들은 “한 번의 시행착오가 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5일(월)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시즌2 23회에서 각자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재혼 준비과정을 첫 공개한 김슬기♥유현철에게,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를 들었다.
유현철은 ‘상대방이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라고 느꼈던 순간에 대해 “방송에서 보인 저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않고, 본인이 느낀 그 자체로 저를 만나줄 때 그렇게 느꼈다”라고 답했다.
김슬기는 “오빠가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다’면서 질투를 했을 때. 제가 ‘최강의 부대를 뽑는’ 프로그램의 애청자였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더 응원하는 출연자가 있었다. 그걸 보고 오빠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서 귀엽기도 했고 조금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유현철은 “사랑하면 함께 하고 싶은 게 당연하지만, 저희 커플은 그게 쉽지만은 않다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커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김슬기도 ”1년 동안의 장거리 연애 커플인 저희가, 이제는 하나의 가정으로 새롭게 시작될 두 가족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쉽지 않은 과정일 테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인이와 채록이를 보며 많은 응원 해달라“라며 출연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의 재혼 부부 탄생기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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