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후 또 열애설…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스킨십’ 사진 유출

득남 후 또 열애설
정우성, ‘스킨십’ 사진 유출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또다시 일반인 여성 A씨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이 유출됐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A씨와 껴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정우성이 A씨에게 다정하게 볼에 뽀뽀하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정우성은 오랜 기간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고 보도됐다.

이날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 중이며, 절친인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식적인 관계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여성은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과 문가비의 존재를 알지 못해 큰 충격에 빠졌다고 전해졌다.

이에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밝혔다.

정우성 소속사 측은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라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