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최근 근황
신장암 1기 투병 소식
은퇴 우려 속 소식 전해
가수 이정이 신장암 수술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9일, 한 보도 매체에 따르면 이정은 올 초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아 빠르게 수술했고, 별도 항암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앞서 팬들과 소통하던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올리지 않아 은퇴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수술 및 휴식을 취한 이정은 지난 6월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당시 이정은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을 하던 중 신장암 1기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의사 선생님도 앞으로 착한 일 많이 하면서 살라고 하더라. 가장 중요한 건 건강검진의 중요성, 매년 잘 받으셔서 혹시라도 안 좋은 병이 생겨도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수월할 수 있으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의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세븐 데이즈로 데뷔한 이정은 이후 솔로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제주도로 이사해 거주 중이며 스튜디오, 카페 운영 및 공연, 유튜브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제주도에서 만난 아내와 혼인 신고했으며,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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