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인연… 김나영, 진짜 기쁜 소식 전했다

김나영, 소속사 재계약
소속사와의 10년 의리
“깊은 신뢰로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가수 김나영이 소속사와 10년 의리를 이어간다.

28일 김나영의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김나영은 최근 1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 체결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만큼 서로가 최고의 파트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김나영은 정키 ‘홀로’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김나영은 ‘솔직하게 말해서 나’, ‘어땠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봄에는 신곡 ‘이별 자서전’을 발매해 자신만의 진한 감성을 선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데뷔부터 10년간 함께해온 네버랜드와 오랜 호흡을 바탕으로 보다 좋은 음악과 공연 등 김나영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