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아내 지연아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폭로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고백
tvN ‘코미디 빅리그’ 속 ‘징맨’이었던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의 아내 지연아가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법적으로 서류상으로 모든 게. 더 이상 그 사람으로 인해 그 어떤 일에도 엮이고 싶지도 않고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싶지도 않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연아는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조정일이 다가오면서 또 말도 안 되는 소리 들리니 기가 막힌다”라며 “인스타고 유튜브고 사진 다 내려주길 바란다. 당신이 애 키울 거 아니지 않냐. 난 다니면서 애들 알아보는 것도 싫고 알아보면 들려오는 소리들 듣고 싶지 않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연아는 “너 주변 사람들이 날 그렇게 부러워했다며 도대체 뭘?? 우리 둘이 신혼여행을 가보길 했니, 단둘이 어디 여행을 가보길 했니, 결혼반지가 있길 하니”라며 “나 임신 막달까지 우리 집에 오는 손님들 술상만 차린 거 같은데…”라며 폭로했다.
지연아는 과거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해 “네가 나 폭행한 거 내가 외도해서 때렸다고 하면 된다고? 내가 외도했어? 내가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기나 했어? 너 만나고 애 갖고 애 낳고 바로 애 갖고… 그러고 제주 갔잖아. 그 문자 언제 적 문자로 날 외도녀 만들어??”라며 반발했다.
지난 2021년 황순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 SNS에 아내와 동료 피트니스 모델의 카카오톡 대화를 찍어 공개했다. 이후 황순철은 해당 글을 삭제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 논란된 부인 폭행 영상에 대해 황철순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긴 어려우실 거다”라며 자작극이라고 해명했다.
지연아는 “이제 너의 스토리에 난 더 이상 놀아나지 않는다”라며 “양육비 제대로 준 적도 없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연아는 “난 너랑 살면서 안 해 본 게 없다. 아이들 때문에 이 관계 유지하려고 별 짓 다 했다”라며 “그건 당신 어머님도 안다. 더 이상 난 해볼 게 없으니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이야기 들리지 않도록 해라”라며 경고했다.
한편 황철순은 지연아의 폭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황철순은 tvN 코미디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 역할로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황철순은 지난 2015년 초 사람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1년 자신의 사진을 몰래 찍었다며 두 명의 시민을 거리에서 폭행했다가 당사자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3
여자때리는 넘들은 기본적으로 쓰레기
생긴대로ㅡㅡ
인기는아님
인기 끌은건아님 욕하는사람이 대부분 ㅅㅂ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