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넘어 日까지 화제!
김준수 소속 팜트리아일랜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일본 개최 확정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일본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7인이 모두 참여하는 갈라 콘서트 개최로 많은 관객들의 큰 사랑과 이목이 집중되었던 만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국내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일본의 관객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며 일본 갈라 콘서트 개최 확정 소식을 공지했다.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와 7시에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東京国際フォーラム ホールA)’에서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까지 소속 배우 전원이 모두 참여하는 일본에서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23 PALMTREE ISLAND GALA CONCERT TOUR IN JAPAN’로 일본 뮤지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갈라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일본 관객들의 열렬한 요청에 보답하듯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마친 후 10월 31일 일본으로 처음 무대를 찾는다.
현재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한국 뮤지컬 배우가 총출동하는 만큼 일본 뮤지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하는 소속사 개념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일본 진출은 이례적이다. 이는 모든 아티스트가 일본에서의 인지도와 실력이 뒷받침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소속사 대표인 김준수는 일본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와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등 일본 관객들을 만나 뮤지컬 넘버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칼라 콘서트에선 개인 콘서트가 아닌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일본에서 진행하는 뮤지컬이기에 그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의 선행 판매 및 일반 티켓 판매에 관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하는 팜트리아일랜드의 두 번째 갈라 콘서트 국내 공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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