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배슬기, 진짜 축하할 소식 (+깜짝 근황)

배슬기, 아들 엄마 됐다
결혼 4년 만에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배우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10일 배슬기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이날 배슬기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슬기 씨의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배슬기는 아이의 태명을 ‘리슬’이로 지으며 “리슬이와 함께하는 시간들은 매일, 매 순간 감동이며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내 사랑 리섭이 리슬이, 나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1ST’으로 데뷔했다.

배슬기는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깡철이‘ 등 다양한 작품으로 배우 입지를 넓혀왔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11월 2살 연하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배슬기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