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
3년 만 드라마 복귀
‘세작’ 선택한 이유는?
배우 조정석이 3년 만에 복귀작으로 ‘세작, 매혹된 자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월 21일(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이다.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마치고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제가 순식간에 매혹될 만큼 빠른 전개,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성이 어떤 작품보다 돋보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작’을 통해 처음으로 임금 연기를 선보인다는 조정석은 “신분을 떠나 극 중 캐릭터가 나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촬영 내내 급격한 신분 상승이라며 우스갯소리로 말하고 다녔다. 극 중 이인은 강인한 성품과 위엄 있는 자태를 가진 임금이기에 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서 공개된 ‘세작’의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조정석과 신세경의 케미가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세경 배우와의 연기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다”라며 “워낙 좋아하는 배우고 꼭 같이 작품 하고 싶었던 배우여서 연기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세기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조정석은 극 중 가장 기대되는 장면에 대해 “마지막 엔딩 장면이 기억에 남고 기대된다”라며 “무섭도록 부는 칼바람과 강추위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면서 ‘세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라고 귀띔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일)에 첫 방송되며 1,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