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배우 실비아 창 아들
오스카왕 7년 열애 끝 결혼
모델 유톈이 검은 드레스 화제
대만 여배우 겸 감독 실비아 창 아들 오스카왕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오스카왕은 오는 2일 7년간 교제를 이어오던 슈퍼모델 유톈이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열릴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주걸륜, 펑위옌, 반위백, 진백림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최근 매거진 Wonderland에서 진행한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오스카왕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샤오유(유톈이)라는 여자를 주목하세요. 이제부터 그녀는 이 작은 잘생긴 남자의 아내입니다”라며 애정 어린 말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 신부 유톈이의 의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톈이는 흰색 드레스 대신 검은색 턱시도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검은색 베일을 쓴 채 등장했다.
또한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 쓰리 피스 체크 수트와 넥타이를 착용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느낌이 좋다”, “두 사람 포스가 제대로 담겼다”, “사진이 전부 특이하고 매력적이다”, “역시 모델 출신은 다른가?”, “그래도 그렇지…검은 드레스?!”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오스카왕, 유톈이는 7년 전 상하이에서 지인 모임을 통해 만나 강렬한 첫 만남과 함께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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