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
원빈, 김민희와 함께 광고
‘무인도의 디바’ 출연
배우 김효진은 신인 시절 원빈, 김민희와 함께 광고를 찍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원빈, 김민희와 셋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컨셉으로 롯데칠성 ‘2% 부족할 때’ 광고를 찍은 김효진은 이후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 ‘매리는 외박중’, 영화 ‘맨발의 기봉이’, ‘오감도’, ‘돈의 맛’ 등에 출연했다.
2010년에는 배우 유지태와 결혼하며 출산 이후에는 잠시 활동을 접었으나 2015년부터 차차 활동을 재개했다.
복귀에 성공한 김효진은 ‘사생활’, ‘인간실격’, ‘모범형사 2’에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근에는 박은빈의 차기작 ‘무인도의 디바’ 출연 소식을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김효진은 극 중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 역을 맡았다.
김효진은 “윤란주는 화려한 전성기 이후 시련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애를 쓰는 인물이라는 점이 제일 끌렸다. 기존에 해보지 않은 캐릭터여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며 란주 역을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타를 배웠다. 노래를 하면서 기타를 보지 않고 연주하는 게 쉽지가 않아서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다”라고 열정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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