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향해 직진 고백 날린 영철
갑작스러운 플러팅에 모두가 놀라
영자와의 묘한 관계에도 눈길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본격적으로 고백 공격을 시작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측은 20일(수) 방송을 앞두고 영숙을 향해 집요한 플러팅을 날리는 ‘상남자’ 상철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영숙을 향해 ‘미국’ 거주지 이슈를 두고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인다.
영숙이 “상철 님은 어차피 (미국에) 갈 사람”이라고 하자, 곧장 상철은 “(미국에) 가도 돌아올 거잖아”라고 박력 있게 받아친다.
이에 다시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잖아요”라며 맞불을 놓자, 상철은 “같이 (미국에) 데려갈 거잖아”라고 답하며 ‘핑크빛 돌직구’를 날린다.
그러나 영숙은 굴하지 않고 “그건 상철 님 말이지..”라고 선을 긋는데, 상철은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사랑 싸움’에 마침표를 찍는다.
상철의 ‘무한 고백’ 가동에 영숙은 “집요해.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반면 상철은 다음 날 영자와 데이트를 떠나는데, 서로 호감을 표시하며 미묘하게 돌아가는 두 사람의 기류에 MC 송해나는 “영숙씨도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3일 방송된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고,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96%로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이처럼 또 한 번의 ‘경각심 모드’가 발동된 ‘솔로나라 16번지’의 로맨스는 20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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