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리그’ 12부 만에 끝
새로워진 ‘강심장VS’로 컴백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
지난달 12부로 막을 내린 ‘강심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난 5월 방송된 ‘강심장 리그’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12년 만에 ‘강심장’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이승기는 “형만 믿고 가는 거니까 잘 돼도 형 탓, 망해도 형 탓. 부담이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강호동은 “이승기의 ‘강심장 리그'”라고 되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기대 가득했던 첫 시작과 달리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강심장 리그’는 결국 12부라는 짧은 회차 끝에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어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이에 SBS가 ‘강심장 리그’와는 완전히 다른 ‘강심장’의 새 버전인 ‘강심장VS’를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강심장VS’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출연진이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논쟁을 벌이는 ‘셀럽들의 VS 토크쇼’이다.
새로워진 ‘강심장VS’의 진행을 맡게 된 스타는 전현무와 문세윤이다. 두 사람은 ‘강심장VS’의 새 얼굴이 되어 요즘 대세 엄지윤, 조현아와 함께 MC로 활약한다.
이에 누리꾼은 보증된 MC 전현무, 문세윤과 유튜브로 떠오른 예능계 블루칩 엄지윤, 조현아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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