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외모에 반전 춤실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드리
털을 제모하지 않고 민소매를 입어 화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 중인 오드리(오드리 레인-파틀로우)의 민소매 패션이 뜻밖의 화제가 됐다.
오드리를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면 오드리 ‘겨털’이라는 키워드가 맨 상단에 있다.
오드리는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 소속 크루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퍼포먼스 미션 영상을 찍으며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민소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오드리는 미국 사람으로 그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면 겨드랑이 털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여자 연예인들 같은 경우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공식 석상에 등장하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여성이 겨드랑이 털을 밀지 않고 기르거나 그냥 놔두는 일은 적기 때문에 화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운 거지만 방송에서 보기엔 껄끄럽다”, “개인적으로 꺼려질 수도 있다 생각함”, “남 눈치 안 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진짜 외국인들 이런 반응 보면 놀랠듯”, “뭔 상관이야? 그것 때문에 더 좋아짐”, “난 무슨 문제라도 일으킨 줄”, “저게 당연한 건데..넘 슬프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비정상이야”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국내 반응과 달리 해외에서는 “한국 시청자들의 반응이 신기하다”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즌 1 때처럼 또 한 번 높은 화제성을 얻고 있다.
댓글4
어리둥절
뭐 저런걸 좋아하진 않는데 부자연스러운 인조인간보단 훨났구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본질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죠죠
잘모르나본대 한국 겨털 민 역사 엄청 짧다 내 어린시절 기억으로는 90년대초중반만 하더라도 일반인 여성들은 겨털 제모 잘안했음
dd
이쁜데 뭐가 문제고, 또 옹졸 핸녀들 즈그 밥그릇 내주기 싫다고 ㅂㄷㅂㄷ 발작하네 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