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매출 1억 5천만 원 → 폐업 위기
계속된 적자로 폐업 위기에 처한 돈가스집
MC 은현장 & 제이쓴, 음식 맛에 혹평
오는 9일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는 계속된 적자로 폐업 위기에 처한 돈가스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요식업 20년 경력을 가진 사장님 부부. 월 매출 1억 5천만 원의 대박집을 경영했었다는데 현재는 현재는 저조한 매출로 본업에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투잡을 하고 있다는 상황.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사장님들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MC 은현장과 제이쓴은 폐업 위기에 놓인 돈가스집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로 향했고, 이들은 빌라가 많아 배달하기에 적합하고 접근성 또한 좋다며 긍정적으로 상권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진 하나 없이 음식 메뉴만 빼곡히 적힌 입간판, 보행을 방해하며 간판 역할을 하고 있는 철제 보조 문,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가게 내부 모습에 은현장의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진다.
이어 두 MC는 맛을 평가하기 위해 돈가스와 냉면 등 다양하게 주문했다.
‘단 10분이면 완성된다’라며 호언장담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기대감을 안고 두 MC는 주방에 들어섰다. 요식업계 베테랑답게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위생모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칭찬을 건넸다.
하지만, 은현장은 금세 눈살을 찌푸리며 음식물 쓰레기통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보기에 좋지 않다”라며 지적했다.
돈가스와 냉면이 완성되고, 냉면을 맛본 제이쓴은 “맑은 계곡물에 식초 빠뜨린 맛”이라며 혹평을 남긴다.
계속되는 음식의 맛 지적에 사장님들은 자신감을 잃게 된다. 제이쓴은 사장님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데, 장님들은 선물을 보자마자 폭풍 오열까지 한 것.
한편, 본격 솔루션 실행에 나선 사장님들은 월 매출 1억 원 돈가스 전문점 김성우 멘토를 찾는다.
김성우 멘토는 식감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비결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소스에 대해 아낌없이 전수했다는데. 과연 사장님들을 감동케 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인지, 솔루션을 통해 사장님들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돈가스집 사장님들을 구하라 편’은 오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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