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임영웅 언급해
‘같이 방송한 적 없다’
임영웅 팬들 반응 눈길
전현무가 한 발언이 임영웅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본명 기재혁)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궤도는 “임영웅과 친하다. 임영웅이 과학을 너무 좋아한다. 쉴 때마다 이동할 때마다 내 영상을 많이 본다더라. 그 인연으로 방송도 촬영하고 그때 너무 친해져서 사적으로 많이 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임영웅과 방송한 적 한 번도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현무가 과거 방송에서 임영웅과 만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JTBC ‘히든싱어6’는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으며, 당시 임영웅, 이찬원 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당시에도 전현무는 “임영웅 씨 개인적으로 처음 본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과거에도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
지난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에서는 ‘홍대 트로트 영웅’이라는 별명으로 임영웅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당시에도 “트로트 인간문화재”라며 임영웅을 극찬했다.
이를 발견한 팬들은 “기억 좀 해줘요ㅋㅋㅋㅋㅋ”, “같이 고정해야만 기억하나봄ㅋㅋ”, “무명 땐 그렇다 쳐도 히든싱어는 왜 기억 못하냐”, “그때 극찬하셨잖아요”, “다음에 방송하면 꼭 기억해줘요…” 등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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