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과 함께 여행가고 싶다” 대놓고 어필한 배우의 정체

예능 초보 배우 이서준
“다음에 함께 하고 싶은 사람”
‘한예종 동기’ 안은진에게 러브콜

배우 이서준이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서준이 함께한 새 예능 히든 미식로드 ‘뚜벅이 맛총사’는 ‘맛총사 3인방’ 권율, 윤두준, 이서준이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찐 맛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맛총사의 막내로 맛집 로드에 나선 이서준은 “예능 경험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율이 형, 두준이 형과 계속 웃었던 기억뿐이다.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들이 정말 잘 이끌어 주셔서 예능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고, 나중엔 형들과 그냥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에 함께한 멤버들을 제외하고 ‘이 사람과 같이 가면 좋겠다’ 싶은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의외의 인물을 거론해 이목을 끌었다.

이서준은 “함께 가자고 하고 싶은 사람이 정말 많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는 제 동기 안은진 배우도 함께 가자고 하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자 저랑 식성도 비슷하고 먹성도 남다른 김성규 형과도 함께 가자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독 더웠던 여름의 끝을 뚜벅이 맛총사와 함께 입맛도 돋우시고 다양한 태국의 맛집 정보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