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유튜버 띠예
다음 주 ‘유퀴즈’ 게스트
중학교 가서 폭풍 성장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원조 꼬마 ASMR 유튜버 ‘띠예’가 출연한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음 주 예고 영상에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등학생 먹방 유튜버 ‘띠예’가 등장했다.
2009년생인 띠예는 먹방 유튜버를 처음 시작했던 초등학생에서 어느새 중학생 언니가 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띠예는 ‘평범한 중1 띠예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1년 만에 영상을 올리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영상에서 띠예가 카스테라와 우유로 아침을 챙겨 먹고 등교에 나서는 모습이 담기자 구독자들은 “띠예는 카스테라 좋아하는구나 이모는 카스와 테라를 좋아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유퀴즈’에 출연한 띠예는 예고편에서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띠예는 집에 있는 이어폰 아무거나 붙여서 부모님이 주무실 때 몰래 찍은 거라며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4명에게 고백받았다”라며 “초코우유 사줄 테니까 받아 달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띠예가 4번 고백받을 동안 삼촌 전 여친 4명이 결혼했어요”, “우리 띠예가 4명한테 고백받을 동안 이모는 주름이 4개가 늘었어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바다 포도’ 영상으로 2,29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띠예는 장래 희망을 의사라고 밝힌 후 학업을 위해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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